베네치아의 예술 및 문화재에 대한 교양과목 보고서

소개글

베네치아의 예술과 문화재 그리고 역사에 대한 교양과목 보고서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라틴 어로 ‘계속해서 오라’라는 의미를 가진 베네치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베네치아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말뚝 위에 건설되었으며 자연섬과 인공섬을 합하여 모두 1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다. 200개가 넘는 운하를 중심으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400여 개의 다리와 수많은 골목과 개성 넘치는 건축물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베네치아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우선 신비감을 준다. 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오가는 활발한 무역으로 부를 쌓아 다양한 건축물을 짓고, 그 안을 진귀한 예술품으로 채워 여행객들을 이끈다. 각 계절마다 펼쳐지는 흥미로운 문화 행사와 수시로 변화하는 황홀한 경치도 빼놓을 수 없는 베네치아의 자랑거리이다. 포 강과 아드리아 해가 만나는 지역의 베네치아는 아주 독특한 지형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북쪽은 포 강에서 내려온 모래와 흙이 쌓여 삼각주가 형성되었고, 남쪽은 아드리아 해에서 밀려드는 바닷물의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하여 엄청나게 넓은 갯벌이 형성되어 있다.
Figure 1 베네치아의 도시 구조 : 베네치아는 S자 형태의 대운하가 도심을 가로지르고, 여기서 갈라진 작은 운하들이 실핏줄처럼 연결되어 있다. 베네치아의 시가지는 100여 개가 넘는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들은 수많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베네치아는 바다 위에 건설된 도시이므로 땅이 좁아 토지 이용이 집약적이며, 광장과 도로들은 모두 공공 공간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베네치아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1.5.10, 시공주니어)
베네치아 [Venice, Venezia] (미술대사전(용어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
베네치아와 석호 [Venice and its Lagoon]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번역 감수))
베네치아 화파(Venetian) (미술 사조, 블로그, Gallery Sun 서양화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