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숲' reflection paper

목차

1. ‘춤추는 숲’ 요약
2. ‘춤추는 숲’ 감상

본문내용

1. ‘춤추는 숲’ 요약
다큐멘터리 ‘춤추는 숲’은 마포구 성미산 마을에 조성된 소규모 마을공동체 커뮤니티를 배경으로, 성미산을 깎아 초등학교를 세우려는 개발 야욕에 맞선 마을 구성원의 투쟁을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 초반에는 감독이 성미산 마을에 정착하게 된 배경과 성미산 마을의 커뮤니티성을 잘 보여준다. 성미산 마을은 1994년 무감각한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이들이 모여 과거 전원생활을 연상케 하는 소규모 공동체를 구성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육아와 보육, 교육을 함께 해결하는 데에서 시작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서로를 별명으로 부르며 친구처럼 지내고, 풍물패나 노래패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축제를 버리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은 각자 어느 정도 돈을 출자하여 학교를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거나 성미산 카페, 성미산 식당 등의 마을 공동 쉼터를 운영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벌거숭이 산이었던 성미산에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으로 만들었으며, 아이들이 뛰놀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이용한다. 국내에서는 상당히 실험적인 시도였지만 명실공히 성공적인 공동체로 인정받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