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 설정 이론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4.05.28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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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디어의 의제설정의 기능은 반복된 뉴스 보도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이슈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미디어의 능력을 말한다. 의제 설정이로니은 20세기 초 정치 컬럼니스트였던 윌터 리프먼의 철학적 사상에 기반을 두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고전적 저서인 여론(Public Opinion)에서 의제설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그 원리를 잘 설명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직접 경험할 수 없는 바깥 세계의 사건이나 문제들을 보여주는 창의 역할을 하는 뉴스 미디어야 말로 우리들에게 세상 정보를 전달해준다"고 했다.
이후 의제설정 개념에 대해 노턴 롱(Nortton Long,1958)은 "신문은 지역적 의제를 이끌어내는 선도자라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커트 랭과 글래디스 엔젤 랭(Kurt Lang & Gladys Engel Lang, 1959)은 "매스 미디어는 특정한 이슈들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버나드 코헨(Bernard Cohen,1963)은 "언론은 무엇에 관해 생각하게 하는지를 전달하는데는 대단히 성공적이다"라고 밝혔다.
의제 설정 이론은 1950년대와 60년대 각광받던 제한효과 모델에 반발로 등장했다. 매스미디어의 효과가 적다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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