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음악사] 음악회감상문- 백희진 첼로 연주회

소개글

감상부분을 특히 열심히 했습니다~도움많이 되세요~

목차

1. 연주회명

2. 연 주 자

3. 연주일시

4. 장 소

5. 악기소개

6. 작곡가 소개

7. 감상 후 소감

본문내용

프로그램을 보고 홀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평소와는 다른 이런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낯설었지만 그리 기분만큼은 좋았다. 조금 후 좌석으로 들어가 앉았다.
무대의 은은한 조명이 서서히 어두워지고 정적이 흘렀다. 홀은 그리 꽉 차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감 이랄까?? 이런 기분을 느끼고 있을 때쯤.. 무대 한켠에서 진주색 드레스를 입은 갸름한 얼굴의 젊은 여자가 나왔다. '아, 저 여자가 백 희진이라는 사람이구나' 라는걸 한눈에 알아챌 수 있었다. 체구는 여려보이지만 표정만큼은 당당하고 당차고 자신감에 차있는 것이 나를 더욱 기대에 차게 만들었다.
서서히 의자에 앉으며 첼로를 만지는 두 손은 괜스레 대단해 보였다. 무척이나 떨릴텐데 저리 태연한 표정을 짓는 연주자의 대담성도 나에겐 놀라웠다. 처음보는 첼로의 모습은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바이올린보다야 큰 줄은 알았지만 저리 클 줄은 몰랐다...갑자기 논스톱에서 정다빈이 자기 키만한 첼로가방을 쩔쩔매고 끌고 다니던 모습이 교차되면서 웃음이 흘러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