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불이익
- 최초 등록일
- 2003.06.1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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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성들의 불이익과 성차별. 이에 따른 해결방안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처음 이 과제물의 주제를 말씀하실 때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여자라서, 남자라서... 이익․불이익 당하는 게 어디 있어?! 교수님도 참...’ 이런 생각을 했다. 당장 나의 경우를 생각해도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특별히 불이익이나 수모를 당했던 적은 없으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과제물을 준비하면서 “불이익․수모” 라는 단어가 내가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뜻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불이익을 당한다는 것은 ‘성차별’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성차별이란 용어를 정의하자면,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에 기반 하여 여성을 차별하는 태도, 신념, 정책, 법, 행동으로 사회적 관습에 의해 강화되고 있는 신념으로 전통적 관념에 기반 하여 주로 여성이기 때문에 겪는 독특한 억압형태 라고 정의되어진다.
성차별이란 말은 아무래도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이 겪는 불이익 때문에 생긴 개념인 것 같다. 그렇다면 여성이 겪는 불이익이라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옛날부터 이어져 온 관습 대문에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보다는 억울했던 경험이 몇 가지 있었다. 주변사람들을 보면, 임신을 하더라도 아들을 낳게되면 대를 이어갈 수 있다고 해서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은 무척이나 좋아하신다. 반면에 딸을 낳게되면 미역국도 제대로 먹지 못한다고 한다.
나의 경우도 그러하다. 우리 어머니가 나를 임신하셨을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분명히 아들일 것이라고 기대하시다가 막상 내가 태어났을 때, 좋아하시지 않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어머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눈치를 보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아들을 낳으려고 임신을 했는데 딸이란 걸 알게되서(요새는 의학이 발달되어 아들인지 딸인지 구분 할 수 있다)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 태어날 때부터 그런 차별이 있었기에 내가 나이를 먹기 전까지는 그런 것들이 당연하고 대수롭지 않아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