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설
- 최초 등록일
- 2003.06.1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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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사설[Abbildtheorie, copy theory]은 참 앎은 실재의 충실한 모사[반영]라고 하는 인식론상의 한 학설이다. 소박실재론, 유물론은 이 견지에 선다. 풀라톤은 참 앎을 이데아의 영상이라 하고, 스콜라 철학에서는 신의 빛을 받은 영상이 사람 안에서 맺는다고 하는 모사설을 지지한다. 그러니까 인식은 외부 실재의 영상이라고 하는 학설이며, 객관주의 진리관의 전형이다.
1)고대의 풀라톤은 외부의 사물로부터 미립자가 날아 와서 사람 속에 그 사물의 영상을 만든다고 보았다. 그래서 그의 인식론은 '상기설'[想起說]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편 참 앎이 이데아의 영상이라는 것을 나타냄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생득[生得,本有]관념 학설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도 모사설의 대표적 고전 이론이 된다
2)중세의 스콜라 철학에서는 사물의 참 앎은 신의 빛을 받은 사물의 영상이 사람 속에 맺혀진다는 모사설을 수립하였다. 그러나 신의 인식은 믿음에 일치한다는 것이므로 동시에 모사설을 부정하는 측면도 갖고 있다.
따라서 중세 신학자 중에서도 특히 토마스 아퀴나스는 모사이론을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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