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서바로읽기
- 최초 등록일
- 2014.04.30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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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강 욥기
본문내용
『시가서 바로 읽기』의 저자 차준희 교수는 성경을 귀하게 여기고, 많이 보기는 하지만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의무적으로 읽어나가는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말씀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생수 즉 성경의 말씀을 갈급하기 때문이다. 구약의 시가서에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가 속한다. 대부분 시문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각각 욥과 다윗 그리고 솔로몬의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시로 표현된 세 권의 아가, 애가, 전도서와 두 개의 산문으로 구술된 룻과 에서더는 성격 안에서 역사서와 시가서 그리고 예언서로 나뉘어져 있다. 1강 욥기
욥기에서는 욥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1-2장의 서론과 42:7-17의 결론 부분은 산문체로 되어 있다. 그에 반하여 가운데 부분인 욥기 3:1-42:6은 운문체로 되어 있다. 다시 말해 욥기의 몸통 부분은 모두 시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욥기의 테두리 부분은 산문으로 되어있다. 욥기 29-31장은 욥의 독백이다. 아마도 구약성서에서 가장 윤리적인 삶을 산 사람을 꼽는다면 욥일 것이다. 욥은 이 독백에서 나름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어떻게 자신에게 이런 재앙이 임할 수 있냐고 항변하는 것이다. 이것이 욥의 마지막 독백이다. 욥기에서 가장 중요한 본문인 욥기 38:1-42:6에서 하나님이 등장하신다. 이것을 ‘하나님의 현현(epiphany)’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나타나셔서 욥의 질문에 응답하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