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음악 장르별 해설
- 최초 등록일
- 2014.04.1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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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차르트 음악을 장르별로 소개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 관악, 현악 합주곡, 실내악, 오페라와
장르별 대표곡들 해설을 담고 있다.
목차
1. 모차르트의 교향곡
2.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3. 모차르트의 관악, 현악 합주곡,
4. 모차르트의 실내악
5. 모차르트의 오페라
본문내용
35년이라는 짧은 생애를 살다간 모차르트는 간간이 원색의 컬러로 등장하여 낡은 흑백 필름 같은 인류 문명 역사를 화사하게 장식해주고 사라져간 수많은 음악 천재들 중에서도 매우 특별한 존재로 남아 있다. 물론 오늘날에도 수많은 신동과 천재적 능력을 지닌 음악인들이 각종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이 연주라는 측면에서 각광을 받는 데 비해, 모차르트는 연주는 물론 창조적인 작업의 결과물을 통해 세계 음악사 발전에 있어 결정적인 진화의 단서를 남겼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로의 천재라는 호칭에 가장 걸맞는 존재일 것이다.
모차르트의 교향곡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총 41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분실된 작품까지 고려해본다면 50여 곡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 런던 교향곡’이나 ‘구 람바허 교향곡’이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판명된 것도 최근의 사례이다. 하이든이 모차르트보다 2배나 더 오래 살면서 100곡이 넘는 교향곡을 작곡한 것을 생각해볼 때, 만약 모차르트가 그렇게 일찍 생을 마감하지 않았다면(신의 부름이 더 훨씬 나중으로 미뤄졌다면) 오늘날 모차르트의 교향곡은 완성도나 작품수에 있어서 하이든과 함께 거대한 양대 봉우리로 솟아 있었을 것이다.
모차르트의 첫 교향곡은 그의 나이 8세 무렵에 작곡되었다. 이미 4~5세 때부터 부친인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지도하에 소품들을 작곡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첫 교향곡이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탄생한 것은 아니다. 비록 모차르트는 신동이라는 이유와 아버지의 엄정하고 완고한 교육관으로 인해 이른 나이부터 온 유럽을 여행 다니며 수많은 무대에서 묘기를 부리 듯 연주를 해야 했지만,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의 외국어와 당시 유럽 각국의 고유한 음악적 양식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음악 활동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되었다.
교향곡 1번은 영국 여행에서 알게 된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J.C. 바흐의 막내아들)의 교향곡에서 영향을 받아 작곡한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