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가와 법가 사상
- 최초 등록일
- 2014.03.2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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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묵가와 법가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비교 및 현대적 의의
목차
1. 묵가 사상
2. 법가 사상
3. 묵가와 법가의 공통점과 차이점
4. 묵가와 법가의 현대적 해석
5. 결론
본문내용
(1) 묵가 개요
묵자는 근대에 크게 연구붐을 형성하였다. 특히 양계초는 묵자를 작은 예수와 큰 마르크스 라고 칭했는데 이는 묵자가 철학자 뿐만 아니라 사회실천가이기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존하는 묵자는 크게 다섯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상현, 상동, 겸애, 비공, 천지 등의 서적들이 있는 부분은 묵가의 구호가 드러난 주요한 부분이다. 이 책들의 제목은 책 이름 자체가 사회적 실천구호의 성격을 갖는다. 묵가 집단의 사상은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눌 수 있다. 초기 묵가는 묵적과 공인(工人)집단 중심이었으며 이들은 공사와 군사를 담당하였다. 강력한 집단을 형성하여 집단적으로 난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따라서 묵자와 제자들을 협객 무리라고 지칭하기도 하였다. 겸애비공(兼愛非攻)을 주장하였으며 어느정도 유가적 사상을 수용하였다. 중기에는 묵가 집단이 매우 성장하여 조직이 강화되었으며 그 지도자를 거자(巨子)라고 칭했다. 묵가 집단의 상하관계는 매우 엄격해서, 거자가 제자들의 생사여탈권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중기 묵가는 본격적으로 이익(利)를 강조하여 겸애교리(兼愛交利)를 주장하였다.
<중 략>
(1) 공통점
묵가와 법가의 가장 큰 공통점은 유교를 비판한 것이다. 유교는 당시의 지배적인 체제로써 묵가와 법가는 유교의 예악 제도와, 당시의 녹위 세습제를 비판한다. 우선 묵가는 예악이란 것이 이에 반하는 허례허식에 불과하기 때문에 반대하였다. 한비자는 귀족 또한 신상필벌의 엄격한 적용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서 예악을 반대하였다. 유교는 백성들은 법으로 다스리되, 귀족은 예로 다스려야 한다는 귀천에 따른 차별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 한비자는 귀족 또한 예가 아닌 법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