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에 관한 레포트

목차

1. 들어가며
2. 현황
3. 분석내용
4. 앞으로의 방안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금융위원회가 18일 임시회의를 열고 론스타 펀드에 6개월 내 외환은행 지분 10%를 초과하는 41.02%를 매각하라는 명령을 내림으로써 론스타 펀드는 외환은행 투자 8년 만에 최대 5조원이 넘는 수익을 남기고 한국을 떠날 수 있게 됐다. 론스타 진출 당시 은행 대주주 심사를 허술하게 했던 금융당국은 일명 ‘먹튀’를 방조했다는 거센 비난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변양호 신드롬을 극복했다고도 볼 수 있다.

<중 략>

매각기간이 길수록 론스타의 협상력이 커져 많은 매각차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에 실패할 경우 입을 손실은 막대한 상황이다. 하나금융은 내년 경영계획도 외환은행 인수를 전제하고 수립했다. 인수 실패로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의 리더십이 흔들린다면 이후 촉발될 대내외적인 혼란을 수습할 구심점조차 찾기 힘들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금융이 가격을 깎아야 한다는 여론이 시장에 널리 퍼져 있어 하나금융에게는 다소 힘든 상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