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중환자실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4.03.13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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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호사정
2. 간호진단
본문내용
1) 요약 : 근위축성 측색경화증은 루게릭병(Lou Gehrig's disease)이라고도 하며 뇌간과 척수에 있는 하운동신경원세포와 함께 대뇌피질과 상운동신경계를 침범하여 생기는 원인불명의 퇴행성 질환으로 대부분 40∼70세에 연간 인구 10만 명당 0.4∼2명 정도로 발병하며 10만 명당 환자 수는 2∼6명이고 환자 가운데 5∼10%는 가족력이 있을 수 있다. 남성 환자 수가 여성 환자보다 약간 많으며 지각장애는 없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연수(숨뇌)마비증상(구음장애 및 연하장애 등), 추체로 증상(전신 운동기능장애), 근력저하, 호흡장애 등이 있다. 대개 손 근육의 근력저하와 위축이 되면서 점차적으로 팔다리와 얼굴 주위의 근육이 마르고 힘이 없어지며, 또한 근육이 뛰는 증세가 나타나며 동시에 팔다리를 움직일 때 뻣뻣해진다. 더 나아가 하지의 근육이 위축하거나, 구음, 연하근도 침범되어 구 마비 증상을 나타낸다. 그러나 감각신경은 이상이 없어 저리거나 아프거나 하는 감각 증상은 없으며, 의식도 명료하고, 안구운동 장애나 배변 및 배뇨 장애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심부반사는 통상 항진하고 근육에는 섬유성 연축을 보게 된다. 특효적인 치료법은 없고 예후가 불량하며 평균 3년, 대부분 5년 이내에 호흡마비로 사망한다. 일반적으로 팔다리 근육보다 얼굴 근육에서 발병(구음장애 및 연하장애)하는 환자들의 사망률이 높다.
2) 원인 : 가족력으로 오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을 제외하고는 아직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 그러나 바이러스와 알루미늄 및 납 등의 중금속, 자가면역기전, 글루타메이트 같은 흥분성 신경 전달 물질, 칼슘 결합 단백 등과 관계가 있다는 등의 가설은 많다. 가족력으로 오는 환자 중 20%는 신경세포에 대해 독성을 갖는 자유래디컬의 형성을 막는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의 이상에 의해 온다고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