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차이나타운 활성화를 위한 제안
- 최초 등록일
- 2014.03.1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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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차이나타운을 도시계획적인 측면에서 분석한글
목차
1. 서론
1.1 차이나타운이란?
1.2 대상지의 선정 목적
2. 본론
2.1 차이나타운의 현황
2.1.1 물리적 현황
2.1.2 경제적 현황
2.1.3 사회 · 문화적 현황
2.2 차이나타운의 문제점 및 고려사항
2.2.1 정책상의 문제
2.2.2 도시 · 인식의 문제
2.2.3 거주민의 문제
2.2.4 관광 상품의 문제
2.3 관련사례 및 사례의 적용
2.3.1 해외사례 (스위스의 민속 축제)
2.3.2 유사사례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2.3.3 인천 차이나타운에의 적용 및 제시
4. 결론 및 요약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차이나타운이란?
세계적으로 해외에 거주하면서 중국국적을 가진 화교들은 약 3,000만 명에 이른다. 중화권의 일부인 대만, 홍콩 등을 포함시킨다면 거의 6,0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 또한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자본 또한 엄청나며 이를 바탕으로 화교들은 중국의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였다. 한국에도 물론 화교가 존재한다. 한국에 화교가 정착한지는 약 120년 정도 되었다. 19세기 말 중국에서 건너온 이들은 현재 약 2만 여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계속하여 하고 있다. 바로 이들이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그 곳을 우리는 차이나타운이라고 한다. 차이나타운은 ‘중국인의 거리’ 란 뜻으로 화교들이 외국에서 도시의 한 부분을 차지하여 그들의 거리를 만든 곳 이라고 할 수 있다.
<중 략>
쇼핑센터 개발, 상점가 정비 등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개성, 매력, 전통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각종시설들이 만들어졌다. 보통 정부에서 주관하는 ‘거리 만들기’와 같은 사업은 좋은 결과를 보여줄 때도 있지만 대부분 ‘만든다’ 라는 측면만이 강조되어 시설을 만드는 것이 ‘거리 만들기’ 사업의 중심과제가 되어 다 만들고 나면 사업이 끝난다는 측면이 강했고, 결과적으로는 시설은 훌륭하지만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하지만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은 근대적인 거리 만들기 사업을 하지 않았음에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거리로 발전하였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는 ‘만든다’ 라는 측면보다는 ‘가꾼다’라는 측면이 오랜 세월에 걸쳐 차이나타운 사람들에 의해 추진되어 왔기 때문에 도로체계와 상점배열이 정돈되지 않고 약간 어수선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을 방문하는 것이라 생각되고 있다.
참고 자료
양필승 이정희(2004), “차이나타운 없는 나라- 한국화교 경제의 어제와 오늘”
Min Zhou(1992), “Chinatown”
김소운(2011), “인천 구도심지역 도시 공간의 균형과 활성화를 위한 건축적 제안”
이창호(2008), “연구논문 : 차이나타운의 재개발과 의미의 경합: 인천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