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2.05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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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했습니다. KBS 에서 방영한 부국의 조건과, 아사히다카시의 일본파산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심혈을 기울여 1달만에 독후감을 완성했습니다. A 이상을 확신합니다.
목차
1. 도입
2. 정부에 의한 경제주도가 경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3. 한쪽으로 치우친 부(富)
4. 국가 경제 시스템의 중요성
5. 결론
본문내용
있는 책이었다. 기존의 자유 시장 자본주의 경제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기정화된 사실에 대해, 하나하나 의문을 품어가며 이에 대한 많은 사례들을 들어가며 반박하고 있다.
저자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다소 과장된 느낌의 예도 간혹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례들은 충분히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깊은 인상을 준 점은 거시적인 안목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소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점이다.
한가지 예로, 70년대 한국경제에 대해 논하고 있는 부분에서, 박정희 정권에 대해 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70년대 한국정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나 또한 당시 정권에 대해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뒤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저자가 목차를 구성한 방법과는 달리 본 독서감상문에서는 인상 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목차를 재구성하여 작성해 보려고 한다.
1. 정부에 의한 경제주도가 경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저자가 책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이 한마디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하여 짧은 시기에 경제성장을 이룬 싱가포르, 독일 등 많은 선진국들이 정부 주도하의 경제 성장을 해 왔고 이는 기술 집약적 산업을 육성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미국, 영국을 비롯하여 많은 서구의 국가들이 정부 주도형 산업을 산업화 초기에 진행해 왔고 이러한 산업들이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된 많은 증거자료가 있기에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한국의 예가 흥미로웠는데, 70년대 한국이 중공업을 육성시키려 할 때, 어떤 나라도 한국에게 자금을 빌려주려 하지 않았는데, 일본이 차관을 해주고, 정부가 적절한 경제 정책으로 될 만한 산업을 잘 골라서 경제 발전의 초석을 이룰 수 있다는 대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