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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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 무엇일까? 바로 인간이 사회적 존재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회성은 서로의 관계성의 이야기입니다. 인간은 필요에 의해 모여산다기 보다, 태어나면서 부터 사회성을 키우며 삽니다. 즉, 인간은 서로 교류하고, 협동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반면 동물의 경우 조직을 이루고 떼를 이루며 산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사회적 존재로서 가지는 특성이라기 보다는, 생존을 위한 자연스런 현상일뿐 그 안에서 가족관계라든가, 근친 혈연과 같은 관계 속에서 나타는 현상은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간만이 가족이나, 이웃 그리고 친척간의 관계가 나타날 뿐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 그 어원에서도 찾아볼수 있습니다. 인간은 한자 그대로 ‘사람인’과 ‘사이간’ 즉, 사람사이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모인곳이면 어디에서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관계를 유지하기위해서 카네기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는 그 방법을 크게 6가지 부분으로 요약했습니다. 첫 번째 파트는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3가지의 원칙, 둘째는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셋째는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넷째는 반감이나 반발을 사지 않으면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9가지 방법, 다섯 번째는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여섯째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마치 실천하면 가능할 것 같은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며 더욱 와닿기도 하고 실천하고 싶은 의지가 듭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반성하고 깨닫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제가 하지 않았었던 방법들을 일목요연하게 꼬집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카네기는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동안 저는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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