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관찰의 힘(Hidden in Plain Sight)

소개글

관찰의 힘(Hidden in Plain Sight)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2. 관찰의 힘
3. 혁신의 발화점은 주변의 평범한 것에 있다
4. ‘하기’와 ‘하지 않기’
5. 태국 십대 소녀들에게 치아교정기란?
6. 현실은 내실보다 외모?
7. 나오며

Ⅱ. 저자 소개
1. 얀 칩체이스(Jan Chipchase)
2. 사이먼 슈타인하트(Simon Steinhardt)

본문내용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지난달인가 어느 일간지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얀 칩체이스라의 신간 '관찰의 힘' 광고를 우연히 보게 됐다. 요즘따라 "~~의 힘"이란 제목의 책들이 꽤 많이 출간되는 것 같은데 이 책도 그런 흐름을 따라 "관찰의 힘"이란 제목으로 번역이 된 것 같다. 이 책의 원제는 <Hidden in Plain Sight>인데 ‘in plain sight’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니 "앞이 (가리는 것이 없이) 잘 보임"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원제인 ｢Hidden in Plain Sight｣는 겉으로는 숨겨져 있지만 실제로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어쨌든 요즘 새로운 것을 구상을 하려는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참에 이 책을 몇 장 보자마자 '바로 이거야!'라고 외쳤지만 어쩌면 나 스스로의 관찰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책 한권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수단이 될 수 없다는 사실도 금세 깨달았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던데 그 말이 정말 실감나게 한 책이었다. 사실 그동안 나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광고회사 같은 곳에서 상품기획을 밥 먹듯이 하고 그래서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목말라 했던 삶을 살아보질 않아서일까? 아니면 각종 추천 목록에 들어있는 책인데 비지니스/경제 분야의 문외한이어서 자기관리 차원에서 읽은 내게 보이지 않는 것일까?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탁월한 혜안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나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불편한 감도 있었다.
(후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