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의 장점 & 단점 (A+자료)
- 최초 등록일
- 2014.01.09
- 최종 저작일
- 2013.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일모도원(日暮途遠). 날은 저무는데 갈 길은 멀구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매일매일 치솟기만 하는 현대의 생명공학이 머지않아서 우리들 삶의 전반에 영향을 끼칠 것인데, 아직도 그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은 미천하기에 그지없는 것을 생각해보니 느끼는 감정이다. 1997년 2월 24일 영국의 스코틀랜드에 있는 로슬린 연구소에서 월머트 박사와 그의 동료에 의해 인류역사상 첫 체세포 복제 양인 ‘돌리’ 가 탄생한 것을 시발점으로 생명공학의 본격적인 달리기는 시작되었다. 그 이후로 우리나라도 황우석 교수팀에 의해 복제 소 ‘영롱이’를 복제하는데 성공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여러 가지의 동물복제가 시도 되었고, 아직도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다. 그리고 이젠, 단순한 동물을 넘어서서, 신의 영역이라 불리었던 인간의 복제에 대해서도 공공연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생명공학이 점차 그 그늘을 우리에게 드리우고 있지만, 그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 및 반응은 부끄러울 정도이다. 생명공학이 당장 가져올 장밋빛 희망에 대해서만 기대하고 들뜰 뿐, 그 뒤에 우리에게 미칠 영향과 파급효과에 대해선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해보지 않는다. 일례로, 몇 년 전에 우리나라 및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조작 사건을 들어보자. 이때도 우리들의 정작 관심사는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이 조작 되었을 경우 하락하는 국가적 신뢰도, 황우석 교수팀 내부의 연구원들간의 알력,,,등 같이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것에만 신경을 썼다. 끓는 냄비같이 확 들끓었지만 정작 중요한 바는 놓쳤다. 그 일을 계기로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이 조작되지 않았고, 실제로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했다면? 그 후에 우리가 당면한 과제는?’ 과 같은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어야 함이 마땅했다. 이는 아직 생명공학의 본질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이 부족했다는 반증이고, 더 많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