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원자력발전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반대 논거를 조사하고, 이들의 생각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를 A4용지 5장 정도로 작성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4.01.0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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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원자력발전이란
2.방사선에 대하여
3.원자력발전의 반대 논거
4.반대하는 이들의 생각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원자력이라는 용어가 ‘첨단’과 ‘만능’의 이미지를 주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 ‘원자력’ 하면 원자 폭탄, 원자력 발전, 원자력 병원 등등의 말이 먼저 떠오르는 것 같다. 현재 원자력 발전은 원자력이라는 무서운 힘을 평화적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자력 발전은 수력 발전에 비해서는 건설할 때 자연 환경을 덜 파괴하고, 화력 발전에 비해서는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 방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수단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1986년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이어 2011년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나자 원자력 발전은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나아가 원자력 발전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반면에 현재의 전력 공급에서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한국의 경우 30% 이상)을 생각하면 쉽사리 포기할 수도 없다.
<중 략>
세상에 위험하지 않은 것은 없다. 그러나 필요하면 그 위험을 무릅쓰고 사용하는 것이 인간의 문명이다. 암 환자가 방사능 치료를 받는 것이 단적인 예이다. 세상에 필요한 물건은 예외 없이 값을 치러야 한다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물건은 쓰되 대가는 치르지 못하겠다고 하면, 특히 모두들 부담을 안고 대가를 치르고 있는데 나만은 못 치르겠다고 하면 사회가 그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 혹은 나는 쓰겠지만 위험하니 다른 사람들은 쓰지 못하게 막는다면 사회는 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독일 국민은 반핵을 지지하는 대신 철저한 에너지 절약으로 대응하고 스웨덴의 반핵운동가들은 원전에서 나오는 전기는 쓰지 않고 대신에 더 비싼 값을 치르며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기를 사서 쓴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밝혀진 원전피해는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적었고, 전 세계 수십 개의 원전수거물관리센터로부터의 방사선 누출로 입은 피해는 1건도 입증된 것이 없음을 알았다. 그렇다면 원자력이 위험해서 반대한다는 논리는 원자력 발전에 대응하기 어려우며 그래도 반대하려면 자신이 원자력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야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강금희 번역 (2012). 원자력 발전과 방사능 : 과학적 원리와 위험성, 미래의 대책 뉴턴코리아
김명자 (2011). 원자력 딜레마 : 원자력 르네상스의 미래 사이언스 북스
나카무라 마사오 (2006). 원자력과 환경 엔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