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16인의 설교를 말하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1.0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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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차정식 교수의 비평 : 곽선희와 김진홍
2. 김세광 교수의 비평 : 조용기 목사와 김선도 목사
3. 이상훈 교수의 비평 : 옥한음 목사와 홍정길 목사
4. 정용섭 원장의 비평 : 하용조 목사와 이동원 목사
5. 심광섭 교수의 비평 : 김홍도 목사와 김삼환 목사
6. 김회권 교수의 비평 : 김동호 목사와 오정현 목사
7. 이승진 교수의 비평 : 김남준 목사와 김서택 목사
8. 한종호 편집장의 비평 : 강준민 목사와 전병욱 목사
Ⅲ. 결론
본문내용
책은 한국 교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알려진 설교자들 중 16명을 선별하여 비평한 모음집이다. 비평의 대상이 된 설교자들은 김진홍 목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 모두 나름의 목회관과 설교관을 가지고 사역을 해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들은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갖추고 있는 요소이므로 굳이 이들만의 공통점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은 그 인지도와 한국 교계에 미치는 영향력의 양이라고 추측된다.
필자 역시 일부러 찾아들으려 애쓰지 않았음에도 이들 중 대부분의 설교를 직·간접적으로 접한 경험이 있다. 그렇지 않은 김홍도, 김서택, 강준민 목사의 경우는 조금이라도 더 주체적인 입장에서 비평을 읽기 위해 책이나 동영상과 같은 자료를 찾아보기도 했다. 직접 설교를 들어본 경험이 있음에도 전혀 그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오정현 목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설교자들 중에는 이미 필자가 호감을 품고 있던 인물도 있고, 반감을 갖고 있던 인물도 있었지만, 선입견을 버리고 재검토한다는 자세로 독서에 임했다.
한편 비평가들의 경우 신학교 교수들이 주를 이루는데, 그 성향이 각인각색이다. 균형감 있는 비평으로 공감을 일으키는 비평가가 있는가 하면, 다분히 아부적 성향으로 접근한 비평가도 있으며, 또 지나치게 공격성을 드러내는 비평가도 있었다. 때문에 비평에 접근할 때에는 비평가의 성향도 염두에 두어야 했다.
때문에 세가지 주안점을 갖고 책을 읽어갔다. 첫 번째는 비평의 객체가 된 설교자들의 장단점과 특색을 이해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비평가의 비평이 얼마나 공정성을 지니는가 나름대로 분별하려 애썼으며, 세 번째로 책의 내용 중 나의 목회적 자산으로 삼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기 위해 힘썼다.
이와 같은 점들을 배경으로 본론에서는 각 비평가별로 단락을 구분하여, 각 비평가에 대한 필자의 소견을 정리하고, 설교자들의 특색과 장단점을 파악해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주관적 측면에서 필자의 소견을 덧붙여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