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역사 관련 독후감 ( 냉전의 역사 : 거래, 스파이, 거짓말, 그리고 진실 ) /테마로 보는 서양역사 탐방

목차

① 시대적 배경
② 저자의 시각
③ 나의 시각

본문내용

: 냉전시대.
제 2차세계 대전 이후 195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말까지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을 비롯한 양측 동맹국 사이에서의 갈등, 긴장, 경쟁 상태가 이어진 대립시기로 무기를 들고 싸우는 열전과는 다르게 군사 동맹, 재래식 군대의 전략적 배치, 핵무기, 군비 경쟁, 첩보전, 그리고 우주 진출과 같은 기술 개발 경쟁의 양상을 보이며 서로 대립하였다.

책의 요약 :

제 2차 세계대전을 독일의 패망으로 승리로 이끈 주요 세 나라의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은 그 이후에도 동맹을 유지 하고 싶어 했으므로 공식적으로는 휴전 이었으나 일반에게 공개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가려진 통신과 회의에서 정치적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이루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대부분은 실패했고, 냉전은 바로 이 실패에서 뿌리를 내렸다. 이보다 더 큰 냉전의 시작이유는 핵무기의 발명이었다. 핵전쟁이 시작되면 승전은 고사하고 양쪽 다 생존을 확신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서로 견제하고 감시하면서 정작 전면전을 개시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었다. 즉 강대국끼리 붙기만 하면 핵무기가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인류가 절멸할 수 있다는 가능성 자체가 위협이 되어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이 바로 냉전이며, 그렇게 해서 1945년 이후에 벌어진 전쟁들은 초강대국과 약소국 간 전쟁이나 약소국끼리 전쟁으로 제한되었다.
그렇다면 그 당시 한국의 상황은 어떠하였을까. 한국전쟁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언급하고 있었다. 당시 한국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 소련과 미국 군대에 공동으로 점령되어있었는데 그때까지 한국을 통일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내전, 남한과 북한 각각에서 만들어진 정부가 합법 정부라고 주장하면서 침공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남한과 북한 모두는 강대국의 지지가 필요했는데 당시 트루먼 행정부가 아시아 본토의 모든 거점을 정리하고 도서의 전략적 거점 방어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상태였으므로 남한의 지지 요청을 거절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