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상품의 미국과 일본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4.01.02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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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Pb 여명기의 일본
2. PB 선진국 미국
3. 미국 유명 소매 기업 각사의 케이스
4. 미국의 PB 신장 배경
5. 미국 소매업의 적극적인 PB취급
6. 일본 PB 전망
본문내용
일본 최초 백화점 PB 「토로장」탄생
소매업자가 자사 오맂널 제품으로서 PB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오래되었다. 1959년 9월 15일 백화점 다이마루는 일본 첫 PB인 「토로장」을 선보였다.
이 시기에 일본 신사복은 대부분 주문식 제작으로 기성제품의 비율은 고작 5∼6%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또 기성복은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았고 스타일도 그다지 좋지 않아 소비자 선호도가 극히 낮았다. 이것을 타개하기 위해 다이마루는 본격적인 기성복 제작을 목표로 미국 신사복 업계에서 활약한 후루나 세이치씨 ( )에게 기술지도를 요청하여 1958년부터 본격적인 기성복 제작에 착후하였다.
「토로장」은 후루나 세이치 씨에 의해 당시 일본에서 불가능했던 입체 방식에 의한 형지를 도입하고 미국식 봉제공저을 채택, 합리적이고 일본인 체형에 맞는 좋은 착용감을 실현하였다. 특히 앞으로 구부러진 체형에 맞고 어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어깨 패드를 쓰기도 하고, 입기 쉽게 하기 위해 단추 부착을 하기도 했다.
1959년 여름 다이마루는 신사이바시( ) 점에서 시험판매를 거친 후 같은 해 9월에 신사복 사이즈가 29개나 되는 많은 종류의 상품을 구비하여 시장에 등장시켰다. 「토로장」의 Y체?A체?AB체?B체라는 체형구분은 특대?대?중?소에 의한 사이즈 구분박에 없었던 당시 상당히 획기적인 PB였으며, 현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토로장」의 매출 가격은 순모 우스팃(긴 양모로 짠 두꺼운 양복감) 신사복 상하에 1만 3천 엔, 순모 트위드(올이 굴고 성긴 편직?능직의 모직물) 상의가 6천8백 엔으로 꽤 고급품이었다. 당시 대졸 신입사원 평균 초임ㅇ 1만 2천 엔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이 PB 상품이 얼마나 비싼 것인지 알 수 있다. 브랜드명인「토로장」은 '트로이 전사'를 의미하고 있어 그 브랜드 마크는 투구를 본뜬 모양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