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 독후평
- 최초 등록일
- 2014.01.01
- 최종 저작일
- 2012.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권 교수님의 책은 두 번째 이다. 첫 번째 책은 ‘행위 없는 구원?’ 이 책에서 우리가 마음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것도 너무 중요하지만 우리가 진정한 예수님을 만났다면 행위에서도 드러나야 함이 당연하다는 행위의 중요성에 관련된 글이었다. 이번 책은 제목에서도 너무 잘 드러나듯이 (책을 읽고 제목을 참 잘 지으셨다는 마음이 들었다.) 우리가 평소에 성경을 어떻게 읽는지 재조명하고,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솔직히 수업시간인 성서해석학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과 너무나도 흡사했다. 며칠 전에 대학원과 취업사이를 두고 갈등하고 있는 나를 보며 교회는 다니지만 그렇게 신실하지 않은 친구가(우리 눈에는 그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어쩌면 되려 바른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말했다. 하나님을 너의 상황에 유리하게 끼워 넣지 말라고 말이다.(성경을 본 것은 아니다) 아직은 신앙이 부족하고 성경을 잘 모르는 내가 어떤 것이 진정한 믿음인지는 잘 모르겠다. 오히려 하나님을 끼워 넣는 것이 때로는 믿음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도 있고, 또 어떤 이에게는 그렇게 기복신앙과 미신적인 신앙으로 비추어 질 수 있다니 말이다. 그래도 이 책과 수업시간에 들은 것들을 종합했을 때 성경만큼은 우리가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성경을 볼 때마다 호기심으로 이것, 저것들을 물어보면 꾸중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어렸을 때야 꾸중으로 끝났지, 중 고등학생이 되면서는 믿음이 안 좋다, 교회를 헛 다녔나 라는 말들을 들으며 질문이 생길 때마다 나의 믿음 없음에 대해서 고뇌하며 기도했다. 성경을 해석한다는 것은 그 당시에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감히 내가! 오직 나는 성경을 볼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달라고 하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