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60년대, 70년대 경제
- 최초 등록일
- 2013.12.30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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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60년대 경제상황
2. 1970년대 경제상황
본문내용
한국의 60~70년대 경제 1960년대 경제상황 1950년대에서 1960년대로 넘어오면서 우리나라의 경기는 점차 하강하기 시작했다. 그 원인들로는 그간 한국경제를 지탱해 왔던 미국의 원조가 1958년의 8.7%에서 점차 둔화되어 1960년에는 1.9%로 거의 제로성장 상태에 직면하였다. 또 이 시기까지의 한국의 중심산업은 농업이었는데, 부채농가의 비율이 높았고 생산성이 극도로 낮았다. 여기에다가 연평균 20%에 달하는 도매물가상승률과 전후 베이비붐의 결과로 인한 3%이상의 높은 인구증가율로 인해 한국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었다. 1960년대 초반 한국사회는 만성적 빈곤과 부의 편재 심화, 부정부패 만연, 사회적 욕구 분출의 다발화 등으로 혼란 그 자체였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은 1961년 5월 16일의 군사쿠데타로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군사쿠데타로 인해 한국경제는 정부주도의 개발경제 시대가 개막되었다.
1960년 초에 4.19 민주화 운동과 5.16 군사정변을 겪으면서 박정희 정권이 들어섰다. 이 시기에 우리나라는 수출주도 공업화를 통한 경제도약을 목표로 했다. 공업화 발전전략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외지향적 성격을 지녔다는 점이다. 전세계 신생독립국가와 저개발국가들이 대내지향적 공업화 전략을 사용하고 있을 때, 우리는 양질의 노동자원을 바탕으로 노동집약적 수출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였다. 이러한 노동집약적 공업은 경공업으로 풀이되는데, 당시 우리나라는 중화학공업의 기반이 갖춰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평도 있다. 이 때, 우리나라는 지역 거점성장방식을 취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정부주도로 1963년부터 경제정책을 크게 전환했다. 이 시기에 정부는 원화평가절하, 신축적 변동환율제 채택, 은행금리 대폭인상 등 파격적인 정책을 쏟아냈으며 수출산업에 대해 각종 감세혜택을 부여하고 수출지원금을 통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했고, 수입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관세도 인하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