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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사랑'을 읽고 쓴 감상문

*송*
최초 등록일
2013.12.25
최종 저작일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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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강 정정 기간 중 ‘현대 사회와 종교’라는 과목에 빈자리가 있는 것을 보고 무작정 신청을 했다. 다행히도 이 과목을 듣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존재와 사랑’이라는 책을 사서 읽고 감상문을 써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평소에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존재’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 읽으려고 하니 덜컥 겁부터 났다. 그리고 나는 천주교 신자라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내 스스로가 편견을 갖고 이 책을 볼까봐 걱정되었다. 책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이제까지 ‘하느님’이라고 배웠고 표현해왔다. 사실 책에서 말하는 ‘하나님’과 내가 생각하는 ‘하느님’이 같은 존재인지, 다른 존재인지도 나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쓸 감상문에서는 ‘하나님’이나 ‘하느님’이라는 단어 대신 모두 ‘신’이라고 쓰겠다.
이 책은 Part Ⅰ~Ⅴ로 나누어져, 각각의 part에서 존재, 종교, 사랑, 사회, 신학을 얘기한다. Part Ⅰ인 존재에서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가 나오는데 전공에서도 고대 정치는 듣지 않은 내가 이 책에서 그들을 접하고 있으려니 (다른 내용이지만)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계속 읽다보니 모든 내용이 너무 신기하고 새로웠다.
책을 읽으면서 존재와 실재라는 단어가 많이 헷갈렸는데, 책에서의 정의에 따르면 실재는 존재의 원형으로 실재가 자신의 모습을 현상을 통하여 드러낼 때 그것을 존재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실재는 존재에 앞서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나는 의문점이 들었다. 그렇다면 실재가 있지만 그것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 존재가 될 수 없는 것인가? 내 자신도 존재이고,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도 존재이다. 나는 내 신체와 외모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노트북도 그 모습이 있다. 현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그러니까 말 그대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붉다, 파랑, 빛 같은 것들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막상 그 모습을 생각해보려고 하면 막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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