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장비 사용법, 응급 환자의 초기사정, 기도 유지 및 관리
- 최초 등록일
- 2013.12.06
- 최종 저작일
- 2013.08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I. 응급실 장비 사용법
1. Defibrillator(제세동기)
2. ETCO2(호기말 이산화탄소 분압 측정)
3. Neck collar(경부 칼라)
4. High Flow Warming Set(Rapid and warming Blood(fluid) Infusion)
5. 저체온 치료 기구
II. 응급 환자의 초기 사정
1. Triage의 목적과 환자분류
2. 환자의 병력조사, 신체사정
III. 기도 유지 및 관리
1. 기계적 기도유지
2. 외과적 기도유지법
본문내용
I. 응급실 장비 사용법
1. Defibrillator(제세동기)
1) Defibrillation(제세동)
제세동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을 제거하고 심장흥분의 재진입 회로를 차단하며 동성리듬을 되찾기 위해 심장에 전류를 전달하는 응급 시술이다. 심장마비 후 생존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실시하는 순간부터 제세동기까지의 시간경과다. 만약 심실세동이 6분 이내에 제거되면 관리가 지연될 때보다 생존 가능성이 3배 높아진다. 제세동은 흉벽에 유도전극판을 올려놓고 적절한 전압을 심장에 통과시킨다. 이것은 전기충격을 주는 순간에 심근 전체가 탈분극이 되도록 하고 심장작용을 정상으로 회복시킨다.
2) 적응증
(1) 심방부정맥 - Cardioversion
심방부정맥은 어떤 원인에 의해 심방 전체가 균일하게 수축하지 않고 심방의 각 부분이 무질서하고 가늘게 떠는 상태이며 이로 인하여 맥박이 매우 불규칙하고 일정하지 않아 혈액을 심실로 방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로 인해 심방세동이 일어나게 되고 이 때 혈액의 방출은 유지되지만 P파가 불규칙하게 나오기 때문에 심실의 수축도 불규칙하게 된다. 환자의 상태가 불안정하고 심방세동이나 심방조동시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cardioversion(심율동전환)이 필요하다. 주의할 점은 전류가 심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R파에 동기(Sync mode)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중 략>
3) 제세동기 사용법
(1) 제세동 전
• 심전도상에서 심실세동을 확인한다.
• 심장 모니터의 유도 전극의 접촉이 느슨해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 맥박과 환자 반응을 사정한다.
• 환자의 침상머리 부위를 수평으로 낮추고 나무판을 대상자의 등 아래에 넣는다.
• 투약을 위해 필요한 정맥주사 통로를 만든다.
(2) 제세동 중
• 심실세동이 확인되면 가능한 한 빨리 제세동을 실시한다.
• 제세동기의 스위치를 켜고 200Joule에 맞춘다.
• 유도전극판에 유도연고를 골고루 편평하게 바른다(전도를 증가, 피부 화상 방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