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2.04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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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남산국악당. 영국의 작가 셰익스피어가 지은 희곡이자 원수 사이인 이탈리아의 명문 몬터규가의 아들 로미오와 캐풀렛가의 딸 줄리엣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서양의 대표적인 문학을 바탕으로 만든 음악극과 우리나라의 한옥마을 내에 있는 국악당에 대한 첫 느낌은 굉장히 어색했다. ‘서양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문화가 동양의 문화가 숨 쉬고 있는 장소에서 연극이라는 징검다리로 이어질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품은 것 또한 사실이었다.
국악당에 들어서자 내 눈에 띈 것은 작은 돌출무대 형태의 극장이었다. 무대 한 켠에는 우리나라의 전통악기들이 있었고, 무대 중앙에는 현무의 그림이 놓여있었다. 유럽풍의 건물은 어디에도 눈에 띄지 않았다. 연극을 처음 접한 나에게 흥미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약간의 실망으로 바뀔 무렵 어두워지는 조명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의상을 입은 많은 배우들이 징소리와 비슷한 소리와 함께 연극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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