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주수에 따른 경험
- 최초 등록일
- 2013.11.22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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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임신 주수에 따라 경험이 다른지?
2. 남편의 경험은 어떠한지?
3. 임신 주수에 따른 신체적 불편감은 무엇인지?
4. 임신 주수에 따라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본문내용
*임신초기(3개월까지)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찾았을 때 임신 5주째에 접어 든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놀랍기도 했지만 솔직히, 임신이란 소리를 들었을 때 기쁘기도 했지만 다니고 있는 직장도 생각이 났기 때문에 기뻐한 할 수도 없었습니다. 몇일 혼자 생각을 하다가 집안 어른들게 말씀 드렸는데 생각했던 것과 마찬가지고 일을 그만 두라고 말씀하셨어요.“어짜피 여자가 애 키우면 일 못하는거 아이를 위해서라도 빨리 그만두고 애 어느정도 클 때 까지는 엄마가 옆에 있어야 되니 걸어 다닐 때 까지만 이라고 일을 그만 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전 그럴 수 없었습니다. 직장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고 다닐 수 있는 만큼 끝까지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을 설득하고 임신 초기까지만 다니 겠다고 했습니다. 임신 때문에 일에 지장이 온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임신 소식은 회사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6주-감기에 걸린 듯하기도 하고 피곤하고, 가슴이 쓰리고, 가끔은 반갑지 않은 냄새 때문에 위가 뒤틀리기도 했어요
7주-입덧이 나타났어요 너무 심해서 과일 밖에 못 먹었어요
8주-침이 많이 고이고 조금만 일해도 피곤 하더군요
9주-임신에 대한 두려움도 들고 입덧이 몇주째 지속되서 음식도 제대로 못 먹다 보니 기분 도 쳐지고 우울해 졌었어요
10주-하루 동안 새로운 생명에 대해서 가슴이 벅차 오르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 지더군요
12주-심하던 입덧이 서서히 사라져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음식에 대해 욕구도 생 기고 삶의 활기도 생기더군요. 반면에 얼굴이나 목 부위에 기미가 조금식 생겨서 임 신 후에 계속 남을 것 같아서 스트레스가 됐어요. 그리구 남편과 함께 불어나는 몸에 대비해서 속옷과 옷도 샀는데 심감이 나기도 하고 내 몸매가 얼마나 변할지 걱정도 되었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