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 최초 등록일
- 2003.05.0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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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키에슬로프스키
블루 화이트 레드
자유 평등 박애와 프랑스
블루
화이트
레드
본문내용
키에슬로프스키(Kieslowski, Krzysztov)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냈고 신부가 되려고도 하였다. 폴란드 국립영화학교에서 다큐멘터리에 대해 배웠고, 대학에서 영화·연극·텔레비전 학과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폴란드 출신이지만 프랑스가 주요 활동무대이다. 1966년부터 수많은 단편영화와 기록영화를 만들었는데, 《궤도열차》(1966), 《첫사랑》(1969), 《어느 공산당원의 일기》(1973)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어느 공산당원의 일기》는 독일 만하임영화제와 폴란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1979년 《아마추어》로 장편 극영화 감독으로서 데뷔하였고, 1988년 《십계》라는 텔레비전용 영화로 주목받았다. 《십계》는 성서의 십계명을 주제로 한 10부작으로, 빛·소리·음악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전체적으로 독특한 형식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10부작 중 두 편은 재편집되어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1988),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1988)이란 이름으로 극장에서 상영되었다. 《십계》에서 보여주는 형식과 화면의 아름다움은 키에슬로프스키 영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키에슬로프스키의 영화에는 준비된 답이 없다. 다만 관객에게 문제의식을 던지고,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갈등이 절대적인 윤리 규범에 의해 해결될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