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와 인간] 영화속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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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과학의 많은 발전으로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영화라는 영상매체는 오늘날 과학이라는 소재로 여러 과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과학발전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과학의 도움 없이는 생겨나지도 못했을 영화가 암울한 미래상을 그릴 때 과학 발달을 원인으로 꼽는다. 그렇다면 이처럼 영화에서 과학발달을 부정적 시각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SF영화들에서 보여주는 암울한 미래상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욕심과 함께 수반되어 윤리적인 관습을 깨버리고 과학기술을 쥐고있는 자들이 지배자가 되기 위한 반(反)민주적인 가치들과 필연적으로 연결되거나 지구환경에 영향을 주어 엄청난 재해를 불러올 것이라는 전제를 기저에 깔고 있다.
먼저, 영화의 마지막부분을 여러 번 돌려 봄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내용정리를 못했던 팀 버튼의 [혹성탈출]을 해석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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