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론, 이타적유전자 정리 및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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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1장 이기적 유전자의 이타적 사회
2. 제2장 노동의 분화
3. 제3장 죄수의 딜레마
4. 제4장 비둘기와 매의 구별
5. 제5장 노동과 만찬
6. 제6장 공적 자산과 개인적 선물
7. 제7장 인간의 도덕성
8. 제8장 협동과 전쟁
9. 제9장 투쟁하는 개체들의 화합
10. 독후감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인 매트 리들리(Matt Ridley)란 사람은 꽤나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것 같았다. 리들리는 본래 생물학자였다. 동물학 박사학위를 따고 글쓰기에 흥미를 가져 과학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아마 저널리스트 생활을 하면서 폭넓은 분야를 공부하게 된 것 같다. 리들리가 ‘이타적 유전자’라는 책을 쓰게 된 건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이기적 유전자’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그리고 책 내용 안에서도 ‘이기적 유전자’를 많이 언급한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리들리가 도킨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가 아니라, 이 책 자체가 ‘이기적 유전자’의 내용을 기저에 깔아 두고 쓴 책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내용 자체가 같진 않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비슷한 점이 많다. 일단 유전자가 이기적이라는 전제는 같다. 책 제목이 ‘이타적 유전자’인데 이것이 무슨 소리인가 할 수도 있다. 이것은 국내에 들여오면서 책 제목이 이상하게 번역되었다. 원제는 ‘The Origins of Virtue'이다. 번역하면 선의 기원정도가 되겠는데, 책이 많이 팔기위한 상술로 책 제목을 이렇게 바꾼 듯하다. 그리고 두 번째로 비슷한 점은 이들의 생명관이다. 이들은 생명을 기계처럼 생각하고 있다. 일정한 메커니즘에 의해 각각의 유전자와 세포들이 움직이고 반응해 생명체가 작동한다는 것이다. 유기체라는 것도 이기적인 부분의 총합에 불과하다고 한다.
제2장 노동의 분화
: 이기적 유전자들의 이타적 행동
리들리는 벌과 개미의 예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들은 우리가 비교적 잘 알고 있고, 친근한 대상이기에 비교적 흥미유발에 도움이 된다. 그는 이들은 통해 동물들의 협동과 그 뒤에 숨겨진 이기심을 폭로한다. 이 사실을 위해 해밀턴의 친족 선택 이론을 설명한다. 벌을 예로 드는데, 각 개체들이 이타적인 이유는 각자의 생존과 유전자를 널리 퍼트리기 위한 이기심이라고 밝힌다. 꿀벌 같은 경우에는 수벌을 제외한 모든 벌이 알을 낳을 수 있다. 그러나 일벌들은 모두 여왕벌의 새끼이다. 만약 일벌이 알을 낳으면 다른 일벌이 그 알을 제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