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문화] 일본의 연극과 일본화
- 최초 등록일
- 2003.04.1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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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의 연극
⑴ 노(noh / 能)
⑵ 가부키(歌舞伎)
2. 일본화
본문내용
일본의 연극 그 자체가 독립한 언어 예술 작품으로서, 소설 등과 같이 묵독의 대상이 되는 희곡으로 일본에 출현하는 것은 역시 20세기 이후부터라고 한다. 따라서 서양의 근대극의 자극에 의해서부터 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20세기가 될 때까지 예술로서의 성숙된 드라마는 日本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평이다. 그렇지만, 이른 시기부터 연극적인 현상은 존재하고 있었다. 동아시아 대륙 각국에 있어 행해졌던 잡다한 연극적인 현상이 한국 日本등지에 각각 이식되었다. 日本의 경우, 고대에서 중세에 행해졌던 기악, 무악, 산락, 전락,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이들 모두가 연극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연극이라고 하기까지는 이르지 않았다. 연극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으로는 [사루카쿠노」가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노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오겐」에도 이와 같은 요소가 많다. 노는 14세기에 무인, 귀족들의 옹호아래 성립하는데, 각본까지 등장하게 된다. 노 이외에 인형「조오유리」에도 대본이 쓰여지지만, 그것은 인형을 위한 각본에 지나지 않는다. 17세기 이후 도시 상공인 신분인 죠닌을 기반으로 한 가부키가 등장하는데 이것이 발전하면서 연극적 요소를 지니게 된다. 노 와 가부키는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공연되고 있다. 노가 무인, 귀족들의 옹호 하에 발달한 것처럼 오늘날에도 널리 대중화되지 않고, 일부 계층에만 애호되는데 비해 가부키는 남녀노소 구별 없이 널리 애호되고 있다. 본 강의에서는 노와 가부키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