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13.10.31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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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인으로써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가수들이 음주운전을 하거나 연기자가 병역비리를 저지르고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이는 공인은 공인으로써의 행동을 해야 하는데 스스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죄하는 것이다.
공인의 정의에는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는 것과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공공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보는 두 가지 시선이 혼재한다. 과거에 우리나라에서는 공인을 주로 전자에 국한하여 생각해서 정치인이나 판사, 검사 등 공무원에 한정하였으나 요즘에는 후자의 정의에서 비롯한 시각으로 연예인이나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공인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공인의 정의에 대해서 아직까지 논란이 많다. 하지만 연기자 최진실의 자살로 인해 대두되기 시작한, 이른바 ‘최진실 법’으로 불리는 사이버 모욕죄에 대한 사회적 ․ 정치적 논의는 연예인도 공인으로 보아야 한다는 시각에 힘을 실어준다. 이렇게 예전과는 다르게 공인의 범위가 넓어진 데에는 미디어의 발달이 큰 역할을 했다. 신문과 라디오부터 TV를 거쳐 인터넷으로 발전한 미디어는 이제 타블렛 P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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