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설계를 위한 기본 정리

목차

좋은 주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1.
2.
■ 문화적인 고유성을 지닌 주택
■ 환경에 순응하면서도 독자적인 공간체계가 있는 주택
■ 외양적인 형태미보다는 공간적인 풍요로움이 있는 주택
3.
좋은 주택을 위한 설계노트
■ 내부도 아니고 외부도 아닌 공간을 부여한다
■ 기능적으로 명확하지 않은 공간을 만든다
■ 다양한 벽체를 사용한다
■ 동선의 길고 짧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 주택의 공간구성은 선적구성을 지향한다
■ 주택의 매스는 분절하여 연결한다
■ 크고작은 마당을 만든다

본문내용

1.건축가 알도 반 아이크는 '주택은 도시이고 도시는 하나의 커다란 집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도시라 해도 집만큼 아늑하고 정감있는 곳이어야 하고, 주택이라 해도 도시에 버금가는 복합성을 지녀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주택은 건축적인 사고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은 도시를 구성하는 많은 건축물 중에서 가장 작은 단위이고 또한 비교적 단순한 기능을 수행하는 건물이지만, 동시에 그것은 하나의 도시일 수도 있고 소우주일 수도 있다. 이렇게 주택을 도시에 비유할 수 있다면 주택을 설계한다는 것 또한 도시를 계획하는 일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주택을 설계한다는 것은 무수한 선택의 결과로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선택은 공간과 형태, 기술, 법규, 경제성 등 여러 가지 조건과 요인들에 의해서 규제된다. 주택설계는 이러한 조건과 필요들을 조정하고 제어하면서 가장 적절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건축가와 사는 사람 사이의 '거주방식의 사상'을 이해하고 조정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