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d-13 정책대안(정부)
- 최초 등록일
- 2013.10.29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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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13영화를 보고 정책대안
목차
1. 서 론
2. 본 론 정책결정자의 리더십과 정책 대안
3. 결 론
4. 참고문헌, 참고기사
본문내용
< 서 론 >
D-13이라는 이 영화는 3차 대전이라는 인류공멸의 초유의 위기상황이었던 1962년 쿠바 미사일 사태를 소재로 유명한 존.F 케네디 대통령의 친구이자 특별보좌관이었던 ‘케네스 오도넬’ 이란 인물의 시각으로 인류운명을 걸고 미국과 소련이 벌이는 숨 막히는 힘겨루기와 워싱턴 정가 내부의 첨예한 갈등을 바로 옆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상세히 그리고 있다.
영화는 인류멸망을 암시하는 음침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황토색의 핵 버섯구름으로 시작한다. 평소 국방문제에 관심이 많고 핵전쟁의 무서움을 여러 방면의 자료들을 통해 접해 오던 내게 핵폭발로 시작하는 영화의 첫 장면은 저절로 눈이 감아질 만큼 아찔한 것이었다. 만약 지금 3차 대전이 벌어진다면? 핵무기가 개발되고 벌어지는 첫 세계대전이 될 3차 대전은 승리-패배라는 단순한 공식이 작용하지 않는, 인류의 멸망을 의미하는 전쟁이 될 것이다.
<중 략>
우선 이 영화의 주인공이 케네디의 보좌관 ‘케네스 오도넬’ 이라는 사실이라는 것부터 이런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화의 주요한 부분은 보좌관 케니와 대통령 존.F 케네디, 법무장관 로버트 케네디 이 셋의 회의 장면과, 그들에게 반대하는 군부 세력과의 갈등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좌관은 케니와 케네디 형제는 절친한 친구라는 말도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쿠바 미사일 사태와 같은 위기 사태에서도 정책이 결정되는 과정은 케네디 대통령의 합리적인 결정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정책결정권자의 주위 사람들과, 외교적인 문제와 관련된 사람들의 협상과 갈등, 상호 역학 관계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Graham Allison. (2005). 『결정의 엣센스』. 모음북스.
“[실용기타]‘결정의 엣센스’…세가지 렌즈로 본 쿠바 미사일위기”. 조선일보. 200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