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위안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10.24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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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용 요약
2. 감상문
본문내용
<내용 요약>
서기 5세기 대로마제국의 정치가이자 희랍과 로마 철학의 최후를 장식하는 위대한 사상가 보에티우스(Anicius Manlius Severinus Boetius)가 사형선고를 받고 그 유배지에서 처형될 날을 기다리며 저술한 이 책은 사형집행을 목전에 두고 자기의 지나온 호화찬란한 생애와 현재의 전락된 처지와 비참한 심경을 묘파하면서 거기서 제기되는 인간의 행복과 운명, 그리고 신의 섭리와 우연, 신의 예지와 필연성과 자유 등 인생의 구경적인 문제를 철학적으로 전개하고 이를 논증하며 자신과 인간의 파국을 극복하는 것을 보여준다.
제 1서에서는 보에티우스가 자기 자신을 망각함으로써 잘못된 생각들(자기가 추방되었다니, 재산을 몰수당하였다니 하면서 슬퍼하는 것)로 인해 피해를 받고 억울하다는 불운을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한다. 이때 철학의 여신은 그것을 인식하게 하고 세계의 통치가 우연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신적 이성에 종속되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올바른 소신으로 의미하여 앞으로 해결 방향을 제시한다.
제 2서에서는 철학의 여신은 보에티우스의 병의 원인이 행복의 인식 문제에 기인하였다는 것을 지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