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선데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0.20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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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블러디 선데이>는 1972년 1월 31일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시에서 일어난 영국군에 의한 학살극을 담은 영화이다. 72년이라면 지금부터 50년 전, 기나긴 인류 역사에 있어서 바로 어제의 일이라 하여도 무리가 없을 만한 시간이다. 민주주의의 종주국이라는 영국에서, 도대체 어떻게 바로 50년 전에 그런 학살극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1972년 1월 31일. 북아일랜드 데리 시의 주민들은 영국정부의 불법억류에 반대하고 시민권을 주장하기 위해 평화적인 행진을 벌이기로 한다. 데리시민권협의회 대표이자 영국의회 하원의원인 아이반 쿠퍼는 IRA의 무력적인 저항방식에 반대하며 평화행진을 주도한다. 그는 비폭력적인 시위만이 그동안의 차별과 억압에서 벗어나 정당한 권리를 되찾을 유일한 방법임을 역설하면서 시민들이 행진에 참가하도록 설득한다.
한편,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집회를 불법행위로 규정해온 영국정부는 이번 행진도 잠재적 인 폭력사태로 간주, 폭도진압을 위해 공수부대를 포 함한 대규모의 군대를 배치하여 데리 시를 봉쇄해버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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