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프로그램] 고학력 경력단절여성 대상 집단상담프로그램 개발

목차

A.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개발
1.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의 배경
a. 대상자 이해
b. 선행연구 및 기존 프로그램 검토(실태분석)
c. 새로운 모델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의 요구 및 필요성
2.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구성
a. Krumboltz의 사회학습이론
b. 구성 원리 및 프로그램 모형
c. 프로그램의 회기별 내용과 목표

B.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실행
1.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실행 지침
2. 회기별 세부 진행사항

C.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평가
1. 개발 과정
a. 파일럿, 연구집단 운영을 통한 수정 및 보완과정
2. 회기별 평가
a. 전문가 감수 및 현장평가
3. 전체 평가
a. 사전사후검사
b. 만족도 조사

D. 부록-세부 활동자료

E.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의 배경
사회의 전반적인 고학력화에 따른 고학력 고급 여성 인력의 증가는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어느 때보다도 이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현 사회에서 기대된다. 그러나 25세 이상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0.2%로, OECD 평균 82.3%보다 낮은 추세이다. 고학력 여성들은 결혼, 출산 등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하나 복직을 원할 때 자신의 노동가치가 저평가 되는 현상으로 인해 이전의 지위보다 불리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구직의향이 있음에도 저숙련,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복귀하거나 취업을 포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이들에게 부합하는 지원을 제공하는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부재하여 본 연구에서는 사회학습이론에 기반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

a. 대상자 이해
■ 여성 경제활동의 연령대별 변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2012년 연구결과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프로그램 개정연구 최종보고서
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성인여성, 특히 40대 이상 여성들의 경제활동참여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25에서 54세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은 2001년 58%에서 2011년 61%로 약 3% 증가했다. 그러나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30-40대의 경제활동참여율이 지속적으로 55%내외를 보여주고 있어, 30대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은 크게 변화하고 있지 못하다. 현재, 경력단절현상은 현재 30세 이후부터 시작되어 40세 이상부터 재취업이 증가하는 것으로 현상이 변화하고 있다. 결혼 전후 6개월 기간 동안 57.5%가 일자리를 그만 두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결혼이라는 사건이 경력단절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20-30대에 직업을 구했던 여성이 30대에 결혼과 함께 일정기간 (약 5년 이상) 노동시장에서 퇴장했다가 다시 40대가 넘으면 일터로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5년 이상 노동시장에서 퇴장되었던 인력이 재진입 할 때, 그 전의 경력을 인정받기 어렵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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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검사연구소(어세스타) STRONG 직업흥미검사 프로파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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