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이슬람의보물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0.04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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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서예
ⅰ) 쿠란 필사본
ⅱ) 장식으로서의 글자 사용
2) 장식
ⅰ) 카펫
ⅱ) 보석 공예
ⅲ) 주술적 측면
ⅳ) 그릇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이슬람은 세계 삼대 종교 중 하나인 만큼 그 유물이 방대한 양을 자랑하며, 또한 한때 동·서양을 재패했던 영향력을 반증하듯이 장식적이고 화려한 측면이 강하다. 그리고 이슬람 문명은 동양과 서양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로 인해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여러 국가들의 문화적 특성이 한데 융화되어 하나의 문화로 나타나있는 모습을 보인다. 알사바 왕실에서 모았다는 이 유물 컬렉션은 그 명성이 무색하지 않게 이슬람 문명의 특징적인 요소를 보여주기에 전혀 모자람이 없었다.
2) 본론에서는 이슬람 보물전을 보면서 느낀 감상을 서예(쿠란 필사본) 부분, 장식 부분에 중점을 두어서 설명할 것이다.
<중 략>
ⅱ) 보석 공예 : 처음 보석 공예품들을 보고 느낀 것은 ‘화려하다’라는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작은 향수병 하나하나에도 수없이 많은 작은 보석들을 박은 모습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보석의 사용이 적고, 옥이나 자개와 같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보석들을 사용했던 소박한 멋과는 매우 달라 이국적인 느낌을 주었다.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던 이슬람 문명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ⅲ) 주술적 측면 : 목걸이 안에 쿠란 경전을 넣을 수 있게 만든 ‘타비즈’나, 점성술로 아이의 생을 점치는 표, 혹은 부적용 상의와 같은 유물들은 이슬람 문명에 존재했던 주술적인 요소를 보여준다. 이는 이슬람 문명 내에서 알라를 믿는 것 외에 다른 주술적 요소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다는 내 선입견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유물들이었다. 또한 국적이나 인종을 불문하고 모든 인류들에게는 어디에나 주술적인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