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방향모색 체제붕괴, 외교적통일 토론 대본
- 최초 등록일
- 2013.09.15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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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자 : 안녕하십니까 저희 10조는 무력이 아닌 평화적인 통일이라는 전제하에, ‘북한과의 통일을 외교적인 정책을 통해서 해야한다’ 라는 주장의 외교정책팀과 ‘북한의 스스로 체제붕괴로 인한 통일을 기다려야 한다’ 라는 주장의 체제붕괴팀으로 나누어 토론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토론은 먼저 각 팀의 주장을 들은 후 상대 의견의 대한 반론을 제시하고 다시 그 반론에 관한 반론꺽기를 거친 다음 최종발표를 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상호간 언행의 예의를 지켜 주시고, 토론이 끝난 후 질문 답변시간에도 예의를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론에 앞서, 간단하게 토론 주제의 배경을 설명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통일 정책은 20세기 이전과 달리 21세기가 들면서 바뀌었습니다. 이전까지 분단국가의 대표적 통일정책이 무력적 통일을 모색하였다면 이제는 평화와 화합을 통한 대등적 통일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97년, 김대중 대통령 정부의 ‘햇볕정책’을 기점으로 현재 정부도 평화적 통일정책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통일방안을 모색하며 상생과 공영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 략>
사회자 : 각자 좋은 의견으로 토론을 벌여주셨는데요, 이쯤에서 토론을 정리하는 것으로 하고, 각 팀은 최종 의견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은 : (외교팀 최종발표) 북한이 우리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지만 북한체제가 붕괴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상황과 설령 북한체제가 붕괴 된다고 하더라도 통일이 된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북한체제가 무너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오히려 점점 통일로부터 멀어지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듯이, 좀 더 나아가서 한반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넓은 시각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것의 시작은 북한을 국가 발전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평화적인 정책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광 : (붕괴팀 최종발표) 남·북의 통일에 대해서 평화적으로 해야한다는 것에 이견이 없습니다. 이것이 사실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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