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 결혼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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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가족에 대해서 수업을 들으면서 많이 생각해보고 느끼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진지하게 사랑을 하거나 나의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결혼이란 아직까지 나완 상관없는 먼 나라 이야기 같이만 느껴졌다. 그렇지만 이번에 교양수업을 들은 것을 계기로 나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고 결혼의 문제점과 동거, 사회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생각을 기르고 언젠가 가질 나의 현명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 같다. 또한 현실에서 흔히 나타나고 접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배우는 것이라 흥미도 더 했다. 그런 흥미로운 마음으로 이제까지 배운 것들을 여러 매체들과 접목시켜 내 생각을 써 내려가겠다. 요새는 좀 덜하고 독신주의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결혼을 향해서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 주로 여성의 경우 환상에 사로 잡혀서 고등수준의 교육을 받고서도 결론은 남자 잘 만나 편히 살기를 원하는, 소위 팔자 고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요사이 부쩍 남성들도 부인 잘 만나 편히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리고 이런 결혼에 집착하도록 만드는 것 중 하나는 사회적 통념과 주변사람들의 압력이다. 이것은 사람에 따라 크게 작용하기도 하는 것이다. 사람이 나이가 차면 결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때가 지나도 하지 않으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눈총을 받기 일쑤고 부모님들도 자식 잘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해방되고 싶어 결혼을 종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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