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마술피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8.22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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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페라 ‘마술피리’ 1장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강의 내용은 이렇다. 타미노 왕자가 거대한 뱀과 싸우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사이에 밤의 여왕이 보낸 시녀들이 나타나 뱀을 죽인다. 마침 그 곁을 지나던 새잡이 파파게노는 자신이 타미노를 구해주었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벌을 받게 되고 시녀들은 파미나 공주를 구해 줄 것을 부탁하며 마술피리와 요술방울을 건네준다. 이를 받은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공주를 구하려간다는 내용이다.
1장에서는 파파게노가 “나는 즐거운 새 장수”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파파게노의 성격과 잘 맞아 떨어지는 노래 같았다. 매사에 생기 있고 발랄하게 생활하는 파파게노가 이런 노래를 부르니까 더욱 와 닿았다. 그리고 파파게노를 맡은 배우분의 목소리가 예술이었다, 나는 평소에 굵고 저음이 멋있는 목소리를 부러워해왔는데 그 배우분의 목소리가 그러했다. 저음의 매력에는 역시 당해낼게 없을 것이다.
1장에는 타미노가 부른 노래도 있는데 “오 아름다운 그 모습”이다. 타미노 역을 맡은 분의 가창력은 너무나 뛰어낫지만 난 이미 파파게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빠져버려서 그리 큰 감동은 없었다.
2장에서는 자라스토스의 신전에서 파미나 공주를 감시하던 모노스타가 파미나 공주의 방으로 몰래 숨어들었다가 파미나 공주를 찾으러 온 파파게노와 마주친다. 이때 파파게노가 요술방울을 흔듦으로써 파미나 공주와 함께 무사히 방을 빠져나와 도망을 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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