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종
- 최초 등록일
- 2013.08.18
- 최종 저작일
- 2013.07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뇌수종(Hydrocephalus)
2. 간호학적 문헌고찰
3. 간호진단
본문내용
1.뇌수종(Hydrocephalus)의 정의
정상압 뇌수종은 60세 이상의 노인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실의 확장이 치매와 보행장애, 소변 장애( 뇨실금)와 함께 나타나는 질환이다. 임상 증세들은 서서히 진행을 하고 보행장애는 치매증상보다 일찍 나타날 수 있다. 환자는 실제 다리의 힘은 좋으나 기운이 빠지는 것을 느끼고, 보행 시 쉽게 피로해 진다. 걸음 걷는 속도가 느리고 보폭이 짧으며, 발을 들어 올리는 높이가 낮고 발바닥을 바닥에서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해 자꾸 넘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환자들은 바로 서있는 자세에서 걷는 것은 잘하지 못하나 누워서 다리를 움직이거나 자전거 타는 흉내는 것은 어려움 없이 수행이 가능해 이들이 보이는 보행장애가 실제 힘이 빠져서라기 보다는 실행증(失行症)( 이전의 습득한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것)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다리의 움직임뿐 아니라 손의 떨림이나 섬세한 운동의 장애, 글을 잘 쓰지 못하는 등의 상지 증세가 후반기에 나타나기도 한다. 뇨 실금(尿失禁) 장애는 보통 다른 증세들보다는 늦게 나타나거나 없을 수도 있다. 이들 증세들은 날마다 그 정도가 심했다 좋아지는 변화를 보이기도 한다. 치매의 임상 양상은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기억력의 저하와 수행장애(전두엽 장애)를 보인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말 수가 적고 무관심한 양상을 보여 우울증과 감별을 필요로한다.
<중 략>
처치는 외과적인 중재로 뇌실폐색을 환원해 뇌척수액 생성 감소를 유도하는 것이다. 측로를 만들어 과잉 뇌척수액을 뇌실에서 오른쪽 심방이나 복강으로 흘러가도록 한다. 수술과 지속적으로 신경외과의 내과적인 처치를 하면 생존율이 약 80%정도이나 예후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뇌수종은 자주 척수수막류와 동반해 나타나며, 이때 예후가 특히 좋지 못하다.
4. 간호시 유의점
뇌수종이 있는 환자의 첫 번째 간호는
①적절한 영양유지
②자세 유지와 목을 지지하여 외부염좌를 예방하고, 진단과 처치 과정을 돕는 것이다.
③수술 후에는 규칙적인 간호와 합병증 예방 관찰과 특히 감염을 관찰해야 한다.
④간호사는 부모를 지지하고 그들에게 측로장치를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를 교육해야 한다. 특히 측로의 기능부전이나 감염을 나타내는 징후와 측로를 어떻게 펌프하는지 교육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