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에서의 영유아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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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가 어린이집 생활에 안심하고 참여하게 하며 신체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발달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첫 번째 길은 바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영유아가 생활하는 보육시설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실내외 설비와 관리를 통해 사고 누출 방지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맞벌이를 하는 영유아의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영유아들은 이러한 전문 보육시설에서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호기심이 최고조에 달할 시기여서 주변의 사물이나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때가 바로 영유아기 이므로 당연히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또한 운동기능은 나이가 어린 만큼 미숙한 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주변의 위험한 상황에 대한 지식이나 판단력이 부족하기에 더욱 사고에 노출되기 쉽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보육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 이외에도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참고 자료

위영희 외 2명 著 ‘영유아교수법’ 창지사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