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방어기제
- 최초 등록일
- 2013.07.0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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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숙한 방어기제
2) 신경증적 방어기제
3) 미성숙한 방어기제
4) 정신병적 방어기제
5) 그 밖의 방어기제
본문내용
1) 성숙한 방어기제
(1) 이타주의
: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대상자가 대리만족을 얻거나 타인의 반응으로부터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예> 자신이 학창시절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던 남학생이 불량학생으로 주먹질을 하고 다니고 힘들게 일해서 번 엄마의 돈을 뺏어 엄마를 지치게 했다. 그러다가 엄마가 갑작스런 사고로 죽게 되자 그동안 자신이 했던 불효의 행동의 죄책감을 느끼며 크게 반성한다. 그 이후로부터 아들은 성실하고 꾸준히 일해서 번 돈으로 봉사기관에 기부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과 비슷했던 비행청소년을 도와줌으로써 큰 보람과 만족감을 얻었다.
(2) 승화
: 본능적 욕구나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힘든 충동들이 수정되어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표현되는 것.
<예> 현실적인 이치에 딱 맞는 것을 좋아하고 남에게 따지고 취조하는 듯한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변호사가 되는 것이며 노출증이 있는 사람이 누드화의 모델이 되는 것이다. 또 공격적이고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권투선수나 태권도등 운동선수가 되는 것이다.
<중 략>
(12) 고착
: 인간 발달 과정에서 심하게 좌절하거나 반대로 크게 만족한 경우 그 시기에 무의식적으로 집착하게 되는 방어기제이다.
<예> 학창시절에 왕따를 경험한 학생은 세월이 흘러도 그 당시 받은 상처 때문에 계속 자신감이 없고 그 때의 기억에 머물러 있음.
또 그에 반해 현재 낮은 직급으로 무시당하며 사는 사람이 옛날 자신의 학창시절에 골목대장이였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 당시의 자신의 모습에게 집착하는 경우.
(13) 격리
: 과거나 현재의 경험에 있어 실제 사실은 의식에 남아 있으면서도 그 사실과 관련된 고통스러운 감정이나 충동은 그 사실과 분리시켜 무의에 남게 하는 방어기제이다.
*예* 그 당시 너무 힘들고 고된 시간이었지만 세월이 흘러서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경우 또는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사람은 누구나 결국은 죽는 것이라고 담담히 말하는 중학생의 경우가 그러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