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이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 최초 등록일
- 2013.06.3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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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1. 르네상스
2. 레오나르도 다 빈치
Ⅱ. 최후의 만찬
1. 배경
2. 내용
3. 문제있는 제작기법
4. 최후의 만찬의 복원
5. 새로운 시각 – 다 빈치 코드
Ⅲ. 마치며
본문내용
로마멸망 ~ 중세 ~ 르네상스 로 이어지는 과정에서의 중세는 약 1000년간(약 5c ~ 15c)의 미술사에 있어서 암흑기라고 1800년대 사람들이 명명했었다. 이 중세시대에는 사람을 위한 것은 거의 없었으며, 오직 ‘신’만이 존재하였다. 이때에 교회, 성당과 같은 종교적 건물, 예술 작품들이 신의 뜻이라며 지어지고 만들어 졌다.
하지만 이러한 ‘신’중심의 움직임이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로 바뀌어갔다. 인간과 신의 비율이 중세에는 1대 9였다면 19c중반 부터는 인간의 비율이 100에 가까워졌다. 르네상스는 중세의 말부터 시작이 되어 약14c ~ 16c까지의 시기이다. 다시(re) + 태어나다(naissance) 라는 뜻으로서 중세에 죽었던 문화가 15c즈음에 다시 태어났다는 의미이다.
르네상스의 시작은 이탈리아 중부 피렌체이다. 메디치가(家)를 비롯한 유력한 가문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고전적인 이상과 형식을 모방한 예술이 융성하였다.
르네상스의 특징으로는 선적이고 평면성, 폐쇄적인 형태, 다원성, 절대적 명료성을 지니고 있고, 정적이고 인물들은 대체로 말랐다.
<중 략>
『최후의 만찬』은 제작이 시작 되자마자 곰팡이막이 덮이고 안료가 떨어져 나가는 등 훼손이 진행되어 1550년에는 그림의 절반 이상이 손상되었다. 특히 이 벽화가 성당의 개수 공사로 큰 피해를 입었다. 도미니쿠스 수도회 도미니크 수도회 [Dominican Order , ─修道會] 1216년 성 도미니쿠스가 설교를 통해 영혼을 구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탁발 수도회.구분 1216년 에스파냐 오스마 주교관구의 사제였던 도미니쿠스가 프랑스 프루유에 설립한 수도회로 정통 신앙을 옹호하고 학문과 청빈을 중시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활발한 선교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의 수사들이 부엌과 식당을 연결시키는 문을 만들 때 예수 그리스도의 아랫부분이 훼손되었다. 그래서 다른 부분이라도 지키려고 커튼을 쳤는데, 오히려 비가 내릴 때마다 벽이 젖는 결과를 초래했다.
위험한 상태에 놓인 그림을 1727년에 수도사들은 마침내 벽화를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야심만만한 미켈란젤로 벨로티가 곰팡이를 제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혀 아무런 망설임 없이 붓을 대어 자기 멋대로 고쳐 버린 것이다. 벨로티의 후계자는 예수의 제자인 필립보의 구부러진 오른쪽 손가락을 곧게 폈고, 나아가 왼쪽 가락 하나가 숨어 있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여섯 번째 손가락을 그려 넣었다. 그 뒤의 복원 과정에서 후대의 화가들은 레오나르도의 이 걸작을 원작으로 여길 수 없을 정도로 손상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