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시대의 주거지 분석, 모형복원
- 최초 등록일
- 2013.06.27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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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청동기 주거지 분석
1.1 청동기시대란
1.2 주거의 규모와 형태
1.3 특징
1.4 주거 방식과 사회변화
1.5 주거 복원개념 및 복원도
본문내용
1. 청동기 주거지 분석
1.1 청동기시대란
청동기시대는 기원전 1000년부터 철기시대가 시작되는 기원전 300년까지의 기간이다. 이 당시의 대표적 유물은 비파형동검으로서 중국요녕성에서 나타나 전국으로 확산되어간다.(정복의 의미) 당시 사회는 농경이 우선되는 사회로서 신석기시대의 잡곡 농사에서 벼농사로 이전되는 기간이고 가축사육이 본격화되었던 시기로서 고인돌이 축조된 시기이다. 또한 이 시대의 토기는 민무늬토기로 대표되며 신석기시대의 토기가 대부분 팽이형인데 비하여 기술의 발전으로 토기바닥이 평평하여 지상에 세워둘 수 있도록 변화된다.
청동기는 구리, 주석, 아연, 납 등으로 구성된 합금이다. 소성온도는 7-800도 정도이다. 이것은 민무늬토기의 소성온도와 비슷하다. 철광석의 소성온도는 1200도로 높기 때문에 청동기의 사용이 먼저 이루어진 것이다.
< 중 략 >
1.4 주거 방식과 사회변화
청동기시대 조기와 전기의 주거지는 대형주거지라는 공통점을 보이지만 중기부터는 소멸하게 되고 거의 모든 주거지가 중소형의 형태를 보이게 된다. 또한 중기부터는 세장방형의 주거지가 소명하고 (장)방형계의 주거지로 표준화된다. 따라서 주거의 면적과 평면 형태로 볼때 청동기시대 사회의 획기적인 변화는 청동기시대 중기에 발행하였다고 볼 수 있다. 청동기시대 대형 주거지의 평균 면적은 50㎡ 내외로써 1인당 점유면적을 5㎡로 추산하더라도 대형주거지에서는 10명 내외에서 수십 명이 거주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청동기시대 중기의 중소형 주거지의 면적은 대부분 15~20㎡오서 1인당 점유면적을 5㎡로 계산하면 3~4인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기시대 전기에서 중기로의 변화는 주거 방식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조기와 전기의 대형주거지는 세대공동체의 여러 세대가 하나의 주거에 거주하는 ‘공동거주형 주거방식’이라면 중부기부터는 세대공동체의 성원이 여러 채의 독립된 가옥에 세대별로 거주하는 ‘독립거주형 주거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