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6.23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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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경제의 ‘경’자도 몰랐기 때문에 이 책이 너무 어렵게 다가왔다. 한 장 한 장 읽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잠시 덮어 두었었다. 한 학기동안 복수전공으로 경영학원론을 들으면서 경영과 경제를 배우고 또 경제신문을 읽고 나서 다시 이 책을 펼쳤을 때는 모두는 아니라도 웬만큼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23가지를 하나하나 살펴보면,첫째, 그들은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줘야하고 그것이 자유시장인 양 주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언제나 정부가 개입해있고 자유라는 것도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시장의 자유는 객관적으로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둘째, 소유주를 위한 경영을 해서는 안 되고 주주를 위한 경영을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주주들은 실질적으로 가장 회사와는 상관이 없는 존재다. 이익만을 추구하는 그들은 가장 손쉽게 떠날 수 있는 사람들이며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약화시키는 존재들이다. 주주가치를 위해 경영을 하는 것 만큼 바보 같은 경영은 없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소유주는 자신의 회사니까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주주들은 가치가 하락한다면 언제든지 발을 뺄 존재들이다. 차라리 주주보다는 소유주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낫고 실질적으로 이익을 내는 존재들인 종업원들을 위한 경영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 했다.
셋째, 잘사는 나라는 하는 일에 비해 임금이 높다는 것인데 이것은 생산성과 이민정책이 다르고 또 그저 효율적인 보상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인도나 스웨덴의 운송업에 대해 보면 효율적인 보상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가난한 나라는 가난한 사람 때문이라는 말을 봤지만, 그것은 틀리다. 이 책의 Thing 15를 보면, 가난한 나라 사람들은 기업가 정신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그 나라의 제도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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