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십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6.2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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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십서를 읽고 쓴 독후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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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축십서는 로마시대의 실제 건축가인 비트루비우스의 손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 때 쓰여졌다고 한다. 기원전에 쓰여졌다고 믿어지기 어려울 정도로 현재 건축을 공부하는 사람에게까지 이 책은 중요한 건축교본이 되고 있다. 이 책에 내용에서 현재의 건축과 통하는 부분을 많이 볼 수 있었고 또 다른 면들도 볼 수 있었는데, 먼저 건축가가 지녀야 할 지식과 덕목, 건축의 기본원리와 성곽도시의 입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건축가가 지녀야 할 덕목은 지금 건축을 배우는 이 시대에도 교훈이 되는 중요한 사항들이다. 물론 지금의 건축이 공학부분과 설계부분이 전문적으로 나뉘어져 비트루비우스의 시대처럼 여러가지 학문의 탐색을 다 겸비하는것 보다는 한 분야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건축가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역할처럼 각 부분의 조화를 유도하는 조율자로의 역할은 비트루비우스가 살던 로마시대부터 지금 내가 살고있는 현재까지 강조되어 왔다.
또한 건축원리중 경제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경제성은 지금 우리시대의 경제성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비트루비우스의 시대때에는 배분적 정의의 경제성이다. 각기 사람들의 계층에 알맞도록 건축물도 지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시대 때 건축의 경제성이라 한다면 투자된 돈에 맞도록 무너지지 않을 건축구조를 선택해서 지어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경제성에 대해서 공통적인 부분도 있는데 그것은 총공사비를 견적해서 거기에 맞게 공사를 해야된다는 것이다. 오늘날과 다른점이 또 있다면 도시의 방어적 특징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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