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앵앵대월서상기
- 최초 등록일
- 2013.06.19
- 최종 저작일
- 2012.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읽은 <서상기>는 관직생활을 하다 은퇴해 극본 창작에 매달렸던 왕실보의 서상기이다. 더 알아보니 왕실보의 <서상기>가 최초가 아니라 동혜원의 <서상기>가 먼저이고 그 다음 동혜원의 <서상기>에 기초위에 쓰여진 작품이 왕실보의 <서상기>라고 한다. 동혜원의 <서상기>도 궁금하여 더 찾아보니 동혜원의 <서상기>에 대한 내용 일부가 인터넷에 있었다. 왕실보의 <서상기>가 훨씬 내용이나 표현면에서 풍부하고 아름다운 것을 알 수 있었다.이처럼 왕실보의 <서상기>는 원나라시대의 잡극 가운데 최고의 작품이라고 한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내가 재미있게 읽었을 정도로 재미있는 훌륭한 작품이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유려하고 풍부하고 섬세한 묘사였다. 이러한 특징은 아름다운 앵앵에 대해서 묘사할 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장생이 앵앵에 대해 감탄하는 말 중 "남과 말하기 전에 먼저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마치 붉은 앵두가 한껏 무르녹은 것 같고 달빛에 희게 드러난 것 같도다. 한참을 생각하다가 말을 하니 가늘고 애련한 꾀꼬리 소리가 양류간에서 들려오는 것 같구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