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번역한 Novartis Pharma Business Unit Model 노바티스 하버드케이스 한글번역본 [HBS 9-101-030]

소개글

Novartis Phama: The Business Unit Model (HBS 9-101-030) 하버드비즈니스케이스의 신뢰도 높은 전체 한글번역본입니다.(요약본 아님!) 해피캠퍼스에 제가 처음으로 올리는 것 같습니다.

앞뒤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대충 번역하여 읽으면서 짜증나는 문서들은 케이스 분석에 도움이 안됩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필자가 번역하여 전체 내용의 완성도가 높고, 별첨 Exhibit도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으나 전문 번역사이트에 맡기면 1 페이지당 약 15,000원 정도이니 그에 비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케이스, Northstar, Reading explorer 등 제가 번역한 수많은 번역자료들의 평가를 확인하시면 자료의 품질을 짐작하실 겁니다. 믿고 구매하셔도 후회없으실 겁니다.

세계적인 제약업체인 Novartis Phama가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부 (Business Unit) 모델을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각 사업부들과 글로벌 기능, 그리고 국가 섹터 조직을 둘러싼 다양한 논쟁과 고민을 읽을 수 있습니다.

"Organization follows Strategy" 마이클 포터의 말처럼 노비티스가 제약 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조직구조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조직구조를 바꿀 때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요?
이 케이스를 통해 경영전략과 조직구조에 대한 심도깊은 통찰과 논의를 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Novartis
1) New Structure
2) The Business Units

2. Industry Context
1) Downward Price Pressure

3. Why BUs

4. Rules of the Game

5. Undotted “i”s
1) Accountability
2) Autonomy vs. Synergy
3) Timing and Talent
4) Critical Mass
5) Risks

본문내용

Novartis Pharma: The Business Unit Model
HBS 9-101-030 (Rev. May 20, 2003)

우리가 집중할 수 있고, 주인의식과 창조력을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 조직구조를 만드는 동시에 규모의 이점과 크기로 인해 강력한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전략을 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Daniel Vasella, Chairman & CEO, Novartis AG

GE처럼 서로 다른 시장에서 운영되는 매트릭스 조직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곳에서는 비슷한 시장에서 동작하고 있다. 관건은 정책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정의하고, 언제 각 사업부들이 역할과 서비스를 공유할 거며, 언제 스스로 자립하냐는 것이다.
- Thomas Ebeling, CEO, Novartis Pharma

각 사업부에 더 많은 자율권을 건네주기 전에 중기 사업전략과 재무 목표를 확실히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성과를 가늠할 척도가 없는 것이다.
- Drummond Paris, Head of Transportation, Novartis Pharma

2000년 7월 10일,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Novartis AG의 회장겸 대표이사인 Daniel Vasella는 회사의 제약 사업부문을 각 사업부 (BU: Business Unit)로 나누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직구조를 발표했다. 다섯 가지의 잠재적 블록버스터 약들을 한창 출시하는 시점에 발맞추어 그는 이 새로운 조직구조가 회사를 고객과 더욱 가깝게 하고, 인재들을 끌어들여 확보할 수 있는 위상을 갖추는 데 일조할 것이라 강조했다. Vasella는 말했다. “이 조직개편은 전문 제품들을 발명하고 개발하며 성공적으로 판매하는 우리의 핵심역량의 손실없이 블록버스터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우리의 제약 전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36,700명의 제약 사업부문 직원들은 9월 1일자로 사업부문이 5개의 사업부로 개편되는 것을 알리는 제약 사업부문 CEO인 Thomas Ebeling의 편지를 받았다. 5개의 사업부란: Oncology (종양학, 미국 기반), Transplantation (이식, 스위스 바젤 기반), Ophthalmology (안과학, 스위스 Bulach 기반), Mature Products (숙성 제품, 바젤 기반), 마지막으로 일반의 제품 (General Practitioner)을 포함한 Primary Care (바젤 기반)를 말한다.

Ebleling은 다음과 같이 관리자들에게 썼다. “우리의 의도는 적절한 위험을 감수하고 사업을 위한 참신한 접근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가진 기업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문화 사업부들을 만듦으로써 내/외부의 기회를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사업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각각의 사업부는 마케팅, 판매, 다양한 수준의 R&D (사업부에 따라 다름), 그리고 사업개발과 라이선싱 (BD&L)에 각자 책임이 있었다. 사업부들은 세전이익 (EBIT)과 환율 효과를 제거한 (판매에서 지역 운영비를 뺀 수치) 이익 변수에 의한 각 국가별 경영성과에 따라 평가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