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회복지발달과정에서의 조선시대 구제사업에 대해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05.3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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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복지 사회는 모든 사람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보다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사회이다. 아동은 출생과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양육되도록 복지를 보장받아야 한다. 노인도 심신의 건강유지 및 생활안정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복지국가의 원리에 따라 사회·경제적 보장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장애인들도 적극적인 서비스와 지원 그리고 자립, 보호, 생활안정, 복지증진의 보장이 요청된다.
우리나라 사회복지발달과정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활동의 시초는 상부상조와 공동체 활동에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시대 사회복지는 크게 공적 제도와 사적 제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공적인 제도는 춘궁기와 자연재해 등으로 백성이 궁핍하게 되는 것을 예방하려는 제도적 장치와,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백성을 구하는 구황제도와 조세를 감면하는 견감제도,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비롯한 무의무탁한 사람들을 돕는 구휼제도, 전염병이나 가난한 백성의 질병을 치료하는 구료제도 등이 있다.
민간의 복지제도는 주로 사찰을 통한 복지활동, 계와 향약 등 민간조직을 통한 활동, 그리고 독지가에 의한 자원봉사가 포함된다.
공적인 제도에는 창제도, 구황제도, 환고도독 등이 있다.
국가는 춘궁기에 곡식을 대부하는 사업을 제도화시키고 이를 각종 창제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수해와 한해와 같은 자연재해를 대비한 구황제도가 있으며 자연재난을 당할 경우에는 토지에 대한 세금, 군역, 부역, 형벌 등을 광범위하게 면제하거나 감면하였다.
사적인 제도에는 계, 향약, 계는 자생적인 주민조직으로 경제적 이해관계와 친목을 도모하였다.
향약은 중국 송대의 유학자 주자가 전해 내려오던 여씨향약을 참고로 하여 만든 증손여씨향약의 기본구조를 당시의 사회실정에 맞게 재편성하여 주민에게 유교의 가르침을 생활화시켜 사회기강을 바로잡자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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